신세계免, 신규 모델로 B1A4 발탁…"다국적 관광객 유치"
신세계免, 신규 모델로 B1A4 발탁…"다국적 관광객 유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9.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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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렌드 주도하는 신세계면세점 이미지 부합
신세계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된 B1A4.(사진=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의 모델로 발탁된 B1A4.(사진=신세계디에프)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다국적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B1A4(비원에이포)는 3인조(신우, 산들, 공찬) 보이그룹으로 2011년 데뷔 이후 꾸준한 음반 활동은 무론 예능과 드라마, 뮤지컬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다.

최근 일본에서 산들의 첫 단독콘서트 ‘HIBIKI’(히비키)가 성황리에 열리는 등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미팅, 방송 활동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K-푸드까지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는 가운데 K-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신세계면세점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B1A4를 브랜드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신세계면세점은 B1A4를 내세워 영상 광고 및 홍보물 제작을 비롯해 팬미팅을 갖는 등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B1A4가 신세계면세점의 다국적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모델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세계면세점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