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
함안군, 2019년 하반기 자립역량 교육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9.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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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성공적인 자립 지원
함안군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 (사진=함안군)
함안군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 (사진=함안군)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함안군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재무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자립역량 강화로 탈 수급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창원지사 박주필(노후준비서비스팀 팀장) 노후설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신용과 부채관리 라는 주제로 신용등급의 정의와 관리방법, 대출 시 주의할 점, 사채의 위험성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성공적인 자립방안에 대해 전하고 자활의지를 고무시켜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군 행복나눔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이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수급가구와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신아일보] 함안/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