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
동두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현장 점검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09.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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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동두천부시장이 방역활동을 하고있다. (사진=동두천시)
이상구 동두천부시장이 방역활동을 하고있다. (사진=동두천시)

이상구 동두천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관련,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한 방역현장을 방문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실태 및 가축차량 소독과정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부시장은 “동두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시 소재의 양돈농장과 멀지 않은 거리인 만큼, 유입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실시와 더불어 철저한 대비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동두천시에 유입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두천시 방역관계자는 “관내 돼지농가 14가구에서 돼지 22,600두를 사육하고 있는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