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지락 폐사가 발생해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주변 고파도 어촌계 등 14개 어촌계 353ha 면적에서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와 1차 현장조사 실시 및 국립수산과학원(서해수산연구소 갯벌연구센터)에 피해 정밀조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피해 원인 및 범위가 결정될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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