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죽도동 소재 예스치과와 공식지정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수비수 하창래, 공격수 허용준과 함께 예스치과를 방문했다.
이날 장 단장은 권혁찬 예스치과 대표원장과 공식지정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발전 도모와 우호 증진을 재확립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항스틸러스와 예스치과는 양자의 홍보채널을 활용해 서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간 입장권과 진료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석한 하창래와 허용준은 업무협약식 후 예스치과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인과 사진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팬 서비스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은 “지난 2016년부터 우리 구단을 후원해 온 예스치과와 공식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사하다. 서로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을 상대로 홈구장인 스틸야드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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