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한반도 평화기원 투어 추진
SR, 한반도 평화기원 투어 추진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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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기관 MOU…내년 상반기 여행객 모집
19일 서울 강남구 SR 본사에서 (왼쪽부터) 권태명 SR 대표이사와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김광식 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 지사장이 '철도·항만·해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19일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왼쪽부터)권태명 SR 대표이사와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김광식 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 지사장이 '철도·항만·해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서울시 강남구 SR 본사에서 '철도·항만·해운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반도 평화기원 투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와 한중카페리협회, 한국해운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한민족 역사와 통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권태명 SR 대표이사를 비롯해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김광식 단동국제항운유한공사 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평화기원 테마관광 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약속하고, 부산시와 전남 목포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와 중국 단동을 거쳐 백두산 천지까지 찾아가는 코스로 상품을 구성하기로 했다.

올해 연말까지 사전답사와 홍보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중 영호남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객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전답사단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또는 단체 20∼30명으로 구성하고, 한라산 백록담부터 백두산 천지까지 6박7일 간 탐방에 나선다. 사전 답사에는 역사해설가가 동행해 북한 지역 문화와 역사 및 고구려 유적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관광상품 출시를 통해 중소여행사 지원과 지역관광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한반도 평화기원 투어는 공공·민 간부문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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