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제4회 청렴누리 문화제 성료
LX, 제4회 청렴누리 문화제 성료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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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 전북혁신도시서 진행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최창학 LX사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류근태 LX 상임감사 등 관계자가 LX 청념누리 문화제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LX)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최창학 LX 사장과 박은정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류근태 LX 상임감사 등이 LX 청념누리 문화제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자료=LX)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4회 청렴누리 문화제의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청렴!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하루 △투명한 하루 △실천하는 하루로 나눠 3일에 걸쳐 진행됐다.

LX가 주관하고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문화제는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전북대병원 등에서 열렸다.

첫 날은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청렴 특강과 청렴 백일장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청렴개그콘서트와 클린 건강 체험, 마지막 셋째 날에는 청렴농업체험 등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열린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캠페인을 끝으로 문화제의 막을 내렸다. 

류근태 LX 상임감사 겸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장은 "반부패·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청렴, 위대한 유산'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자랑스러운 나라를 후손에 물려주자는 역사적인 관점으로 접근했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와 반부패 마인드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