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기억력센터 개소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기억력센터 개소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9.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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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국내 최초로 건망증부터 언어능력이나 공간지각력, 이해력, 집중력 등 다양한 인지기능저화와 치매, 혈관성 뇌질환과 같은 기억력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억력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는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재활의학과 등을 중심으로 기억력장애의 원인인 경도인지장애, 치매, 혈관성 뇌질환, 수면장애 등 기억력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또한 기억력 전담진료실과 검사실을 별도로 개설해 환자동선을 최소화했다.

분당차병원 기억력센터 김현숙 교수는 “분당 차병원 기억력센터는 국내 기억력 치료의 1번지로서 다각적 진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문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