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청렴기관 만들기 앞장
인천도시공사, 청렴기관 만들기 앞장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1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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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지역 공사·공단과 청렴시민감사관 교류 활동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경인지역 공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교류·협력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홍보관에서 열린 '경인지역 공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교류·협력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홍보관 2층 회의실에서 기관 간 청렴 정책 참여 확산을 위한 제2차 '경인지역 공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시설공단 등 경인지역 공사·공단 소속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했다.

시민·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은 독립적 지위를 가지며, 부패행위를 예방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등 기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감사관들은 반부패 및 청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갑질 근절 예방을 위한 자체 활동사례를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는 "도시공사는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는 자체 혁신경영과 전 임직원이 함께하고 실천하는 청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