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대학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개강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개강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9.09.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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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이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을 개최했다. (사진=논산시)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이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 을 개최했다. (사진=논산시)

건양대학교평생교육대학 이 지난 18일 오후 건양대 논산 창의용합캠퍼스에서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총 12회 과정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논산지역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권익 신장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지난 2012년부터 논산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된 대표적인 지역 여성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다. 

이번 과정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특강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건양대가 논산시 사회복지과로부터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위탁 운영하는 관·학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여성자치대학 수강생 100여명과 박남신 시 부시장, 강재구 건양대 교무처장, 노영희 평생교육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