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연구정보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연구정보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 실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9.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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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이 18일 세미나실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반기 보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이 18일 세미나실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하반기 보수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이 18일부터 19일까지 세미나실에서 충남학생상담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역량 강화 하반기 보수교육을 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윤주리 교수, 연 심리상담센터 김소연 센터장, 원광대학교 황재연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정서·행동문제 해결을 위한 사이코드라마와 음악치료 적용, 시와 상담, 정서안정을 위한 놀이로 마음 열기 등을 진행했다.

이병례 진로진학부장은 “학생 상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수를 펼쳐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위기학생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집단 또는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개발과 건전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위기학생 선도를 비롯한 청소년 비행 예방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상담 연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3년마다 의무적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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