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 ‘옴부즈만’ 역할 기대
충남경찰청,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 ‘옴부즈만’ 역할 기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9.19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충남경찰청이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경찰청)
18일 충남경찰청이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은 지난 18일 지방청 5층  중회의실에서 제4기 ‘시민감찰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11명의 위원은 사회적으로 신망이 높고 반부패·청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변호사, 교수, 의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체회의를 통해  유승모(예산명지병원 원장)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명교 청장은 “시민감찰위원회는 시민의 시각에서 경찰의 주요비위 사건에 대한 처리 및 후속 조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원회가 대안제시를 통해 청렴하고 당당한 충남경찰을 만드는 ‘옴부즈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