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비 둘째 득녀… “새로운 가족 축복” 
김태희·비 둘째 득녀… “새로운 가족 축복”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9.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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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부부. (사진=레인컴퍼니)
김태희, 비 부부. (사진=레인컴퍼니)

배우 김태희(39)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37) 부부가 둘째를 득녀했다. 

19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김태희, 정지훈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며 “김태희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고 기뻐하는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김태희가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비는 2011년 한 광고에서 함께 촬영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얻었다. 이후 지난 2월 말 임신소식을 알리며 9월 둘째 출산을 예고한 바 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