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 어린이 '함정 견학'… "해양경찰 꿈을 키워요"
동해해양경찰, 어린이 '함정 견학'… "해양경찰 꿈을 키워요"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9.09.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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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해해양경찰서)
(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는 ‘한국해양재단’ 어린이 65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해양재단 어린이들은  지난18일 3007함 조타실, 통신실 등 함정 전반을 견학하며 해양경찰의 주요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함정의 임무 설명과 함께 해상치안현장을 배워보면서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재단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경비함에 승선해 조타실, 발칸포 등 해양경찰이 되는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보람찬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어린이 꿈나무들에게 함정 견학을 통해 해양경찰을 알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해/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