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인터뷰]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9.22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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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평생교육 환경 조성"
"변화와 혁신을 접목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국내 최초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변화와 혁신을 접목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9일 취임 2주년을 맞은 금 원장을 만나 그동안의 성과 그리고 향후계획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 학습자들과의 행복한 문화정착을 위한 혁신적인 활동에 대해?
경청·소통을 강화해 직원들과 1천여명에 이르는 시민대학과 배달강좌제 강사, 그리고 학습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문화의 정착을 통해 내외의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노력했다.

직원주도 문제해결을 위해 직원아이디어 콘테스트 대회를 비롯 직원이 참여하는 사안별 TF팀을 구성하여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인권경영과 윤리경영의 선도적인 도입을 통해 건강한 평생교육 공동체를 만들었다.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해 노측대표의 간부회의 참석,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15명) 정규직으로 일괄전환 등의 정책을 통해 직원의 조직내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여 전체적인 조직역량을 높였다.

특히, 권위주의적인 조직문화와 직원 채용 관행을 확 바꾸어 채용관행을 개선해 기존 서류전형 및 면접만으로 직원 채용하던 것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논술시험을 도입해 전공자 중심의 역량있는 신입직원을 선발하고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 취임 1년 동안 변화와 성과는?
대전시민대학을 혁신하고 공공적 가치를 확대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여 공익적 강좌 발굴을 위해 기존 대전시민대학의 취미,교양,인문학 중심의 강좌문제 개선을 위해 토요가족서로배움학교, 시민·공동체 강좌 발굴, 직업교육, 민주시민교육, 대전학 등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하는 목적형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했다.

시민주도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도 강사다’,‘강사릴레이 특강’ 등 강사, 학습자,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합구축해 기존 4개의 홈페이지로 분리 운영되던 것을 하나의 홈페이지로 통합구축 했으며, 시민대학 배달강좌제의 출결석 관리 등의 모든 학사운영도 원스톱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 향후 평생교육 혁신정책 방안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 혁신정책을 준비해 제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키 위해 지난해부터 메이커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메뉴얼 개발, 시범사업 등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구)충남도청에 소셜벤처 창업플랫폼과 공동체 플랫폼이 입주 될 예정인바, 평생교육과 케어, 직업, 공동체를 연계융합 할 수 있는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현재 기획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가치확산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해 대전시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공공적 가치를 확대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테면 주민참여예산학교, 미래여성아카데미, 취약계층 대상 강좌 발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의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현재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최근에 진흥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으며, 중·고등학교 학력인정 공공형 평생학교 설립을 추진하여 학습환경의 획기적 개선책을 도모해 시민대학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음악실 이전, 강당LED 스크린 설치, 주차장 포장, 장애인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공공형 학력인정 중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력인정과정인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을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전시와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차질없는 학교 설립을 위해 현재 교사마련, 학교운영체계 마련, 교육과정에 대해 준비하고 있다.

▲ 원장님 옆에 있는 저 책들은 무엇인지?
향후 평생교육시설에 내.외적교양을 쌓는 교육과정에 필요한 300권이상의 책들이며 더 많은 책들을 구비, 배치하기 위해 서점등과 협의점을 찾을 계획이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후원도 살짝 기대해본다. 

▲ 평생교육을 계승 발전시키려면?
무엇보다 평생교육은 ‘나의 삶을 바꾸기 위한 교육’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교육’이라는 점에서 취약계층, 취약지역에 상관없이 대전시민 누구에게나 기회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평생교육이 대전시민대학의 담장을 넘어 대전시내 전역으로 확산된다면 대전지역의 공동체는 더욱더 건강해지고 시민들 삶의 질은 더욱더 풍요로와 질 것을 지키기 위해 대전시민 구성원들과 원할한 소통으로 사회적가치, 공익적목적을 발굴 추진하도록 하겠다.

또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해 전국 시도평생교육 기관들과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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