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활동하고 교감할 수 있는 야외축제인 2018 안산시 반려동물문화교실 '안산 펫밀리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안산시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행사로 개통령 강형욱 동물 훈련사와 함께 오는 21일 천연잔디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행사에는 3만여명의 반려인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마련돼 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형욱 훈련사를 비롯해, 노나미 수의사의 반려동물요가교실, 채낙영 셰프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요리 체험교실, 반려동물 프리스비 시범경기, 도그댄스, 가족운동회 등이 반려인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100여곳의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산업전시전도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반려동물참문화협회(회장 정판수)·㈜더펫코리아(대표 류진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참여 및 신청은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