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이용자 대상 결제서비스 실시
BC카드,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이용자 대상 결제서비스 실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1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C카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BC카드)
BC카드는 상해임시정부청사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BC카드)

BC카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카드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이용자들은 기존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했던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유니온페이 카드와 QR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결제수단을 입장권 구입에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환전 등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다.

17일 오후 상해임시정부청사에서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이강혁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 BC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 개통식’이 개최됐다. 개통식 후에는 주요 관계자들의 결제시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결제서비스 시작에 맞춰 BC카드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상해임시정부청사 입장권을 BC 유니온페이 카드와 QR로 결제 시 5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 이용자당 1회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BC카드 여행 혜택 플랫폼인 ‘여행엔BC’ 10월편을 통해 상해 왕복항공권 9만9000원 당첨기회와 호텔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상해임시정부청사는 대한민국을 있게 한 중요 유적지로 국내 관광객들의 보다 편리한 방문을 위해 총영사관과 함께 결제수단을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역사적 장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