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임산부 예비맘스토리 교실' 운영
익산 '임산부 예비맘스토리 교실' 운영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9.09.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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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10월31일 6주과정…참가비 무료

 

전북 익산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예비맘스토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는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6주 과정으로 매주 1회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돌보기, 신생아 피부질환, 바느질 태교, 맞춤 모유수유, 임신부 D라인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출산과 산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산전검사, 철분제·엽산제 지원, 유축기 무상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산모와 아기의 건강증진을 위해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