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전개
진주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전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09.1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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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지역 네트워크 형성
진주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멈춰캠페인. (사진=진주경찰서)
진주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멈춰캠페인. (사진=진주경찰서)

 

경남 진주경찰서는18일 오전 교육청,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대응 활동 방안으로,학교폭력이 집중되는 학기 초에 등교시간 대 학생들과 하이 파이프(High-Five,바닥 마주치기로 사회조직이나 팀내의 동료의식과 공감대를 나타냄) 및 가두행진을 통한 캠페인 전개로 가시적 효과를 제고했다.

진주서는 지난달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11주간을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진주서 자체시책인포돌이의 지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를 운영해 학교폭력 저 연령화에 따른 맞춤형 교육, 언어·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등을 지속 운영 중 이다.

진주서여청소년과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우범지역 등 치안여건을 고려해 6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부모,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 안전확보에 주력하는 등 공감받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