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도시재생연구단체, 쉬지 않고 '열일'
화성 도시재생연구단체, 쉬지 않고 '열일'
  • 강송수 기자
  • 승인 2019.09.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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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 도시재생연구단체가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재생연구단체가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화성시의회)

경기 화성시의회 도시재생연구단체가 화성의 신도시와 구도심에 반영할 수 있는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의견청취와 도시재생현장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8일 도시재생연구단체에 따르면 단체는 구성 이후 지난 7월23일에는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명과 함께 천안청년몰 및 천안시도시재생협의회 벤치마킹을 실시해 시 도시재생을 위한 자료수집 및 사례 연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5일 시 도시정책과와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로부터 시 도시기본계획 수립 및 공공디자인, 광고물 등 관련 내용을 심층적으로 보고받고, 17일에는 김명진 시 디자인 기획관과 함께 도시디자인 정책의 방향과 의제설정, 도시계획 및 설계, 경관, 녹지, 건축, 공공디자인, 광고물 등 각 분야별 세부내용에 대한 질의와 분석을 통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기도 했다. 

도시재생연구단체는 배정수, 김경희, 김도근, 김효상, 신미숙, 이은진 의원이 참여해 시 도시재생프로젝트와 신도시 경관디자인의 연계성을 정립해 도시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벤치마킹과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자료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보고서를 작성해 시에 적용할 수 있는 도시브랜드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