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정해미술관, 가을 전시회 개최
구례 정해미술관, 가을 전시회 개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9.18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담 신동석의 묵죽도, 목조금채여래좌상 등 전시
목죽도 복사본. (사진=구례군)
목죽도 복사본. (사진=구례군)

고미술품 전문 미술관인 전남 구례의 정해미술관이 오는 23일부터 가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18일 구례군에 따르면 깊고 진중하게 생각한다는 논어의 구사九思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하담 신동석의 묵죽도, 16세기 보성에서 만들어진 분청사기 등 10점이 출품된다. 에도시대에 제작된 ‘목조금채여래좌상’은 이번 전시회의 백미다.

정해미술관은 지난 6월 개관했다. 분청사기, 민화, 불상 등 각종 문화재와 전통문화 분야의 현대작품을 전시·수리·매매하고 있다. 미술품, 차茶, 향에 관련된 강좌도 운영한다.

지리산 자락에서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최아리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서화와 다기, 차와 향이 어우러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10월23일까지 진행되며, 예약관람제로 운영한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