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일주일간 생수 12L가 1650원"
롯데마트 "일주일간 생수 12L가 1650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9.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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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당 137원, 시중 생수 대비 50% 이상 저렴…온리프라이스 상품 1억개 돌파 기념
온리프라이스 생수 총 12L가 19일부터 일주일간 1650원에 판매된다.(사진=롯데쇼핑)
온리프라이스 생수 총 12L가 19일부터 일주일간 1650원에 판매된다.(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온리프라이스 미네랄 워터 2LX6개’를 165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L당 가격으로 환산해보면 137원에 불과하며, 이 가격은 시중의 NB브랜드 생수보다 가격이 최소 5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3월 선보인 온리프라이스의 상품 누적 판매량 1억개 돌파를 기념해 1주일간 진행하는 행사로 기존 판매가인 2000원에서 롯데, 비씨, KB국민 등의 카드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된다.

강태성 음료MD(상품기획자)는 “온리프라이스 생수 출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할인 행사”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소비자 가계 물가안정을 위해 고품질의 생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리프라이스 생수는 천연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로 충남 천안에서 취수한 100% 천연 암반수다.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국내 생수 시장에서 온리프라이스 생수는 2017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46백만개 판매(2L 낱개 기준)를 기록했다. 또 온리프라이스 상품 중 판매량 Top 10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상품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