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용시장 '훈풍'…상반기 고용률 상승
수원, 고용시장 '훈풍'…상반기 고용률 상승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9.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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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시행 성과

경기 수원시 고용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주관하는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 고용률은 전년보다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상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0.4%로 2018년 상반기(58.7%)보다 1.7%P 상승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은 꾸준히 상승세다. 실업률은 4.3%로 전년 상반기(4.8%)보다 0.5%P 하락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과 여성 고용률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 42.0%였던 청년 고용률은 45.4%로 3.4%P, 46.8%였던 여성 고용률은 49.7%로 2.9%P 상승했다. 장년 고용률(68.3%)은 지난해(68.4%)와 비슷한 수준이다.

취업자 수는 62만7300명으로 전년(60만3900명)보다 2만 3400명 늘었다. 상용근로자는 37만8800명으로 600명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10만600명으로 53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는 자영업자, 무급 가족 종사자 형태 근로자를 말한다.

경제활동인구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로 2018년 상반기(61.6%)보다 1.5% 증가했다

시는 시의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고용률 상승, 취업자 수 증가에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구인·구직을 알선하는 ‘수원일자리센터’, 청년 취업을 위한 ‘수원 청년 [내:일]로’사업, 예비창업인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기술·경력이 있는 퇴직 인력과 청년창업자를 연결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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