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초중고생 미래진로·직업교육 협약
성남·정보통신산업진흥원, 초중고생 미래진로·직업교육 협약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9.09.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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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현실 세계 위에 가상현실을 보여주는 정보통신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진로·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지난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시장과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CT 문화융합센터를 활용한 진로체험과 문화예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판교소재 ICT 문화융합센터를 학생들의 진로체험 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작실습과 콘텐츠 기획·촬영·편집, 스타트업 CEO 멘토링, 고교생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센터 로비 등은 지역 예술가의 작품전시를 지원해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