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사 이종호 전 서울동부지방법무사회장이 이번에 세계기행 '알래스카(ALaska)일주'를 완주하고 구판 저서를 펴냈다.
이 회장은 지난해 7월2일 알래스카의 앵커리지에서 출발 스워드, 휘티어, 발데즈, 페어뱅크스, 디날리국립공원, 탈키드니를 끝으로 걸어서 완주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 가는 세계여행지를 안내자 없이 어려움이 컸다"며 "국내 방방곡곡 5000여km 도보여행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가 펴낸 저서에는 알래스카 등 여행주의사항으로 자신의 신체적 조건과 건강상태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비상연락망, 휴대폰 배터리 과소모, 야간여행금지, 귀중품관리, 현지 주민생활환경 존중 등에까지 상세한 여행안전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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