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목재문화 체험장 창조적 쉼터로 재단장
진해구, 목재문화 체험장 창조적 쉼터로 재단장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9.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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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 진해구)
(사진=창원시 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진해 목재문화 체험장의 체험형 전시 공간 조성을 위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창조적 쉼터로 재단장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진해드림파크 내 소재한 목재문화 체험장을 수요자 맞춤형인 어린이 체험 특화 공간으로 개편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1층 공간은 기존 전시물을 최대 활용해 나무오브제 영상 조형물로 상징성을 강화하게 되며, 2층 공간은 목재 유아놀이실, 북 카페, 목공예 체험실 등의 자유로운 놀이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목재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 조성과 하절기 경관 연출을 위한 바닥분수를 설치하는 목재문화체험장 야외공간 조성사업도 금년 중 마무리해 방문객 서비스 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