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불우이웃 기금조성 협약 체결
고양, 불우이웃 기금조성 협약 체결
  • 고양/임창무기자
  • 승인 2009.02.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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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25일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복지기금 조성을 위해 한국일보, 국민은행과 함께 ‘내고장 고양사랑운동’ 협약을 체결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기금은 국민은행으로부터 ‘내고장 고양사랑 카드’를 발급받으면 1계좌당 1만원과 함께 카드 사용액의 0.2%가 적립돼 마련되고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시는 카드 적립기금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보조단체이자 심의기구로 운영되는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위탁운영키로 했다.

시는 ‘내고장 고양사랑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