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보훈·장애인 특별전형 신입사원 70명 채용
코레일, 보훈·장애인 특별전형 신입사원 70명 채용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1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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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원서 접수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보훈 및 장애인 특별전형 신입사원 7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 기회를 넓히고, 사회형평적 고용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채용 직무는 △사무영업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5개 분야로, 보훈 대상자 40명과 장애인 30명을 선발한다.

직무별로는 △사무영업 5명 △차량 10명 △토목 10명 △건축 5명 △전기통신 10명을 각각 모집한다. 보훈 전형에서는 토목 10명을 제외하고, 장애인 전형과 같은 인원을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류 검증과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 순서로 진행하며, 나이와 출신지역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원택 코레일 인재경영실장은 "사회형평적 채용에 힘써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