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클래시' 출시
KT&G, 릴 하이브리드 전용 '믹스 클래시'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9.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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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강남·송도 등 5개 플래그십 스토어 첫 선
25일부터 전국 4만2000여개 편의점 판매 개시
KT&G의 신제품 ‘믹스 클래시’ (사진=KT&G)
KT&G의 신제품 ‘믹스 클래시’ (사진=KT&G)

KT&G(사장 백복인)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용 담배인 ‘믹스 클래시(MIIX CLASSY)’를 출시했다.

16일 KT&G에 따르면 믹스 클래시는 믹스(MIIX)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일반 맛 제품이다. 담배 고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가 갖고 있는 특유의 ‘찐내’가 줄었다는 게 KT&G의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구현했고,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담배다움을 강조했다.

신제품 믹스 클래시는 16일부터 서울 강남과 동대문, 신촌, 송도, 울산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lilMINIMULIUM)’에서 첫 선을 보이며, 25일부터는 전국 편의점 4만2000여개소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일반 담배 맛 제품에 대한 믹스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믹스 클래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시장 니즈(Needs)에 빠르게 대응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