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3대 만성질환 보장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출시
하나생명, 3대 만성질환 보장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9.16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생명은 3대 만성질환의 질환의심 판정 시 건강관리비를 지급하는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했다.(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은 3대 만성질환의 질환의심 판정 시 건강관리비를 지급하는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했다.(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은 3대 만성질환인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2차 검진비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비를 지급하는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와의 제휴상품으로 이상지질혈증 질환의심보장, 고혈압 질환의심보장, 당뇨 질환의심보장 중 1가지 이상의 보장유형을 선택, 건강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해당 건강검진에서 질환의심자로 판정되는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보험을 가입하고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며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누구나 걱정하는 건강검진 전에 손님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으로 건강검진 결과 질환의심으로 판정받은 경우 보장을 통해 2차 검진 등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톺여 큰 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