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용성면은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면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15일 용성면에 따르면 지난 7월 약 3km 가량 외촌리 연도변에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꽃길 조성에 앞장선 김두호 외촌리 이장은 “코스모스 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면사무소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광택 면장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코스모스의 아름다운 자태와 주변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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