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광농원, IoT기술 적용 스마트 팜 재배단지 조성
포천시 관광농원, IoT기술 적용 스마트 팜 재배단지 조성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9.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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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인푸드인, 업무협약 체결…지역경제·관광 활성화 기여 기대
(사진=포천시)
(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는 인푸드인과 지난 10일 시정회의실에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 조성을 위한 '낭낭포레(스마트 팜)' 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푸드인은 개발 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을 주도하고, 시는 이에 따른 인허가 및 인프라 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골자로 상호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약속했다.

‘낭낭포레(스마트 팜)’ 사업은 한탄강 일대 총 9만여 평에 달하는 영북면 대회산리 부지에 관광농원 및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팜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 체험형 놀이, 생태체험 등을 접목한 복합 관광농업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지속 발전 가능한 포천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낭낭포레(스마트 팜)’ 사업은 앞으로 포천시 스마트 농산물 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낭낭포레(스마트 팜)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및 인프라 구축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