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함으로서 재난 재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허 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 마련를 위해 김만순 건설방재과장과 함께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과 전상률 과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군의 위험지역에 대한 재원 확보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한 성과다.
이는 민선7기의 공약사업중 국책사업반영을 위한 중앙부처방문활동에 본격적으로 전념해 발로뛰는 행정구현을 실현해 홍천군 재난재해 안전성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지역은 낙석방지시설 설치 2개소 남면 용수리 3억원, 북방면 원소리 2억원, 화촌면 군업1리 당무교 재가설 5억원, 자동우량 경보시설 1억원으로 모두 1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으며 특히 위 지역은 재난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건의가 지속돼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김만순 건설방재과장은 “지역현안사업추진을 위해 정부관계부처에 재난재해 위험요소에 대해 발로뛰는 행정구현으로 재원확보와 특별교부세 확보의 중요성이 크다”며“이는 특별교부세 산정을 위한 자연 및 사회재난 대한 통계의 정확한 작성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해 안정하고 안전한 행복한 홍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