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13일 서울시 구로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찾아 추석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 사장은 열차 운행 현황과 추석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휴일에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손 사장은 "연휴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15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