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에게 추석온정 전달
양산세관, 호롱불봉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두 곳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롱불봉사단은 양산세관 직원이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만든 성금으로 양산시 중증장애 복지시설인 무궁애 학원과 늘푸른 집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양산시 상북면의 저소득계층에게 가스레인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양산세관은 2009년부터 직원들의 봉사모임 호롱불 봉사단을 결성하여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병원학교의 학습자재 및 장학증서 수여, 매월 어린이 재단 기부 및 취약계층 자녀들에 대한 면학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산세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겠다” 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양산/김삼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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