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연휴 '안전 수송' 총력
코레일, 추석 연휴 '안전 수송' 총력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9.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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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본부 가동
지난 10일 대전시 동구 코레일 본사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 안전대책회의가 진행 중이다. (사진=코레일)
지난 10일 대전시 동구 코레일 본사에서 특별교통대책본부 안전대책회의가 진행 중이다.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추석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오는 15일까지를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본부는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며, 안전한 수송을 위해 여객과 차량 등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

지난 10일 대전시 동구 코레일 본사에서 정왕국 부사장 주재로 연 안전대책회의에서는 △24시간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철도차량 응급조치반 운영 △질서 유지를 위한 안내요원 배치 △귀경길 심야 임시 전동열차 운행 등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편,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서울역을 방문해 수송 현황을 점검하고, 13일 추석 당일에는 서울 구로에 있는 관제센터를 찾아 열차 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