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친구 야시장 판매자 모임, 중앙동에 라면 90박스 전달
포항 영일만 친구 야시장 판매자 모임, 중앙동에 라면 90박스 전달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9.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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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도 살리고 이웃 나눔도 실천하는 영일만 친구 야시장
(사진=배달형 기자)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 영일만 친구 야시장 판매자 모임에서 지난 10일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라면 9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항 중앙상가 내 영일만 친구 야시장은 지난 7월 26일 개장 했으며 추석을 맞아 판매 수익금 일부를 모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덕희 중앙동장은 “영일만 친구 야시장 개장 덕분에 중앙상가를 비롯한 구도심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도 힘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콘택트렌즈 대표(중앙상가상인회장 이희우)도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25박스(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