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아웃도어 레저 행사 ‘2019 JEEP CAMP’에 참여해 자사의 해충솔루션 브랜드 ‘잡스(ZAPS)’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평창군 휘닉스평창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관련 동호회원과 일반인 방문객 등 1400여명이 참가했다.
일동제약은 행사 참가자들에게 제품 키트를 제공하고 ‘잡스 화이트펜스플러스’, ‘잡스 여행용 미니세트’ 등을 소개했다.
잡스 화이트펜스플러스는 무스(mousse, 거품) 타입의 해충 살충·차단제로 국내 특허를 가진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거품 형태로 분사돼 필요한 곳에 고정된 후 유효 성분만 남고 사라지므로 원하는 장소에 해충 살충 및 차단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는 게 일동제약 측 설명이다.
일동제약은 특히 캠핑이나 야외 나들이 시 주변에 뿌려두면 해충의 접근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일상에서도 바퀴벌레 등 해충의 침입을 차단·퇴치하는 용도로 가정과 사무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잡스 여행용 미니 세트는 해충 예방과 위생 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작은 파우치에 담아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트는 △모기·진드기 기피제인 ‘잡스 아쿠아가드액’ △집먼지진드기 구제용 ‘잡스 진드기 스프레이’ △손 살균소독제 ‘닥터잡스 핸드세니타이저 액’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일동제약의 잡스 마케팅 담당자 한민철 CM(Category Manager)은 “다양한 야외활동과 레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해충솔루션 잡스의 제품 속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잡스는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생활 등에서 해충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비용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