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19일 태백경찰서, 태백교육지원청,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합 심야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생활화 캠페인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점검과 황지연못 내에 청소년 이동 상담소를 설치‧운영하여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들과 함께 9월 한 달 간 관내 초‧중‧고 1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나는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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