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불같이 화내며 "개별기록관 원하지 않는다"
文대통령, 불같이 화내며 "개별기록관 원하지 않는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09.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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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하지도 않았다"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2022년 문 대통령 기록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전날 발표와 관련,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개별기록관은 필요에 의해 추진하는 것으로 국가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면서도 "지시하지도 않았고 배경은 이해하나 왜 우리 정부에서 하는지 모르겠다.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 

고 대변인은 "참고로 문 대통령은 당혹스럽다면서 불같이 화를 내셨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행안부 국가기록원은 퇴임한 대통령 관련 기록물을 보관하는 개별 대통령기록관을 2022년 5월을 목표로 172억원을 들여 3000㎡ 규모로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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