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3040 여성 피부고민 상담소 '스킨인사이트' 공개
아이오페, 3040 여성 피부고민 상담소 '스킨인사이트' 공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9.11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민과 그 원인, 해결방안 등 종합 정리한 피부 관련 리포트
아이오페가 피부 고민과 그 원인, 해결방안 등을 담은 스킨인사이트를 오픈한다.(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이오페가 피부 고민과 그 원인, 해결방법 등을 담은 스킨인사이트를 11일 오픈했다.(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아이오페가 한국 3040 여성의 피부 고민을 조사한 ‘스킨인사이트’를 11일 공개했다.

‘스킨인사이트’는 아이오페에서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조사하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피부에 관한 리포트다.

아이오페는 앞서 2004년 ‘스킨 리포트’ 명칭으로 책자를 발행했으며 민감, 화이트닝, 남성 피부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뤄 왔다.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조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무료로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킨인사이트에서는 아이오페의 피부연구소인 ‘아이오페랩’이 우리나라 3040 여성 800명을 상대로 노화에 관한 인식을 조사내용을 담았다.

피부 노화는 자고 일어나서 베개 자국이 얼굴에 남아있거나 얼굴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처럼 일상 생활에서 겪는 피부 자극에서 원래의 상태를 회복하는 힘이 저하된 상태다.

조사 결과, 30~34세 여성의 절반 이상인 50.5%가 피부 회복력 저하, 피부 노화를 실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노화 촉진 요인에는 스트레스(45.3%), 수면부족(34.5%), 신체 노화(34%) 등을 꼽았다.

또 피부가 다시 좋아진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기초 화장품 관리(30.0%), 건강한 생활(27.3%), 전문 시술 및 관리(18.9%) 등 순으로 답했다. 일상에서 접근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3040 여성의 62.3%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처음 사용했으며 이미 시작된 피부 노화를 체감하거나(36.3%) 앞으로 진행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차원에서(21.9%) 사용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