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사장님을 위한 알뜰쇼핑몰입니다"
요기요 "사장님을 위한 알뜰쇼핑몰입니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9.09.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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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개편 통한 판매물품 대폭 확장
요기요가 소상공인을 위한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했다.(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요기요가 소상공인을 위한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했다.(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앱 ‘요기요’가 배달음식점 운영자들을 위한 상생 쇼핑몰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확대 개편하고 판매물품을 대폭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요기요 알뜰쇼핑몰’은 지난 2015년 7월 첫 선을 보였으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 파트너들이 부담없이 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기요가 만든 상생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는 요기요가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구입해 일반음식점 사장들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최초 오픈 때부터 현재까지 연평균 400%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요기요는 소상공인들의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카테고리 개편을 통해 가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현재 약 500여종 이상으로 판매 중이다.

이번 개편은 알뜰쇼핑몰 이용자들의 선호도, 지속구매의향, 추천도 등을 적극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식자재와 가전제품 등에 집중했다.

특히, 개편 이후 요기요 사장님들 만을 위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인 ‘요기요사장님 특별가(로그인 기준)’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청솔 세일즈본부 알뜰쇼핑 사업기획실장은 “요기요는 알뜰쇼핑몰을 통한 수익창출보다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상생사업으로 시작해 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장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요기요 사장님은 물론 많은 소상공인들이 ‘요기요 알뜰쇼핑몰’을 통해 가게 운영을 위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