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2동 ‘효 실천 찾아가는 서비스’ 호평
구로2동 ‘효 실천 찾아가는 서비스’ 호평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2.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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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구로2동은 ‘효실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구로2동은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 경로당 1곳을 방문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로2동은 그 첫 봉사로 지난 18일 ‘구로2동 경로당’(대표 오태수)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한 공무원은 “앞으로 내 부모님을 대하듯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대표 오태수씨(77)는 “노인들을 찾아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준 구로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너무 예뻐 보인다”고 화답했다.

박남희 동장은 “경제 탓인지 전반적인 사회분위기가 너무 어두워 공무원들이 앞장서 희망을 전하면 좋을 것 같아 ‘효 실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