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간편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신제품으로 ‘오!그래놀라 딸기’를 출시했다.

11일 오리온에 따르면 오!그래놀라 딸기는 슈퍼푸드인 통귀리와 호밀, 국산 쌀 등을 원료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딸기를 더한 그래놀라가 95% 함유된 제품이다.

고소하면서도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인데, 특히 딸기를 원물과 분말, 씨 등 다양한 형태로 넣어 딸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칼슘을 볼 형태로 담아 영양성분을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딸기 30그램(g)과 우유(200㎖)를 함께 먹으면 일일 칼슘 권장 섭취량의 40%가량을 충족할 수 있다”며 “자녀 건강을 생각하는 엄마뿐만 아니라 친근한 맛으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은 젊은층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의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맛있고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 대용식 브랜드다. 통귀리·호밀 등 통곡물을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으며, 종류로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이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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