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0월 여성 결혼이민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만들기등을 개최했다. 올 1월에는 결혼 이민자들이 직접 만든 소품을 판매하는 코너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 기탁 했으며, 2월부터는 초급. 중급반으로 나눠 매주 4회, 월요일과 수요일 한국어교실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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