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과장을 이겨라"…추석 맞이 '윷놀이'
대우건설 "정과장을 이겨라"…추석 맞이 '윷놀이'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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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캐릭터와 게임 방식으로 시민들에 경품 증정
지난 9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이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와 대학생 홍보대사가 마련한 추석맞이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대우건설)
지난 9일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이 대우건설 캐릭터 '정대우'와 대학생 홍보대사가 마련한 추석맞이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와 을지로 트윈타워 신사옥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윷놀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홍보 캐릭터인 '정대우'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정대우 캐릭터가 던진 윷패보다 높은 패를 던진 참여자에게 '정대우' 가족이 그려진 윷놀이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소비자들과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정대우 과장'이라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홍보 모델로 제작해 기업PR광고와 사내외 이벤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