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찾아 나눔 실천
합천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찾아 나눔 실천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09.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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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지난 3일과 9일 양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민생탐방과 더불어 어려움을 다함께 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위문은 청덕면 소재 평화마을사랑의집, 군립요양원 등 11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군민 672세대 및 보훈가족 100세대에 총 3500여만원의 합천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문준희 군수는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지원 체계와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해 나가면서 지역의 유관기관, 단체들도 어려운 가정의 위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