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국제선 특가 오픈…타이베이 18만4000원부터
진에어, 국내·국제선 특가 오픈…타이베이 18만4000원부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9.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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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까지 국내·국제 32개 노선 대상 진행
씨티카드 결제 고객 대상 할인 혜택 등 이벤트도
(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진에어는 국내·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22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선 4개, 국제선 28개 노선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더욱 많은 이용객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가 항공권 대상 항공편을 9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확대했다. 또 특가 항공권을 예매할 때에도 무료 위탁수하물 등의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대표적인 주요 국제선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대만 타이베이 18만4000원 △인천-베트남 다낭 23만3200원 △인천-태국 방콕 20만8100원 △인천-괌 23만7300원 △부산-다낭 21만8200원 △부산-필리핀 세부 19만1400원 △부산-괌 25만2300원 △제주-중국 상하이 10만2600원 등이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4만800원 △광주-제주 3만6800원 △부산-제주 5만800원부터다.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와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같은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진에어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선택한 노선, 여정, 운임 등 맞춤 정보를 알려주는 위시리스트 알람 서비스 등록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제선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또 씨티카드 결제 승객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알뜰 여행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