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국회서 '스마트 건설기반 구축 BIM 심포지엄'
내일 국회서 '스마트 건설기반 구축 BIM 심포지엄'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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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개선점·실제 사용 사례 논의
스마트 건설기반 구축을 위한 BIM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자료=윤관석 의원실)
스마트 건설기반 구축을 위한 BIM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자료=윤관석 의원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간사 의원이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스마트 건설기반 구축을 위한 BIM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윤관석 의원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BIM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스마트건설기술 확산을 위한 정책적 개선점과 실제 사용 사례 등을 다양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DR.Tan.Eddy 싱가포르 노바 그룹 '싱가포르 BIM 로드맵-현재와 미래' △서호수 LH공공주택사업처장 'LH BIM 추진현황과 로드맵' △진상윤 성균관대학교 교수 'BIM활성화 전략' △한태희 GS건설 부장 'BIM기반 건축생산방식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엄정희 국토부 기술정책과장과 남서진 조달청 시설사업기획과 사무관, 송상훈 LH연구원 박사, 정창호 대한건축사협회 부위원장, 조찬원 빌딩스마트협회 소장 등이 나서며, 진상윤 성균관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윤 의원은 "글로벌 경제의 하방 압력을 이겨내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대한민국 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마트 건설에서 찾고자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