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청도, 추석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9.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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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도시장을 찾아 군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구입 등 장보기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지진안전 캠페인을 아울러 전개했다.

청도시장을 방문한 이승율 군수는 홍보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으며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 군수는 “값싸고 품질 좋은 지역상품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온누리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상향 및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10%특별판매 실시 등 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